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대구 코로나 확진자는 매일 09:00기준 22일 154명, 23일 148명 증가하여 23일 현재 총 302명 입니다. 지금 대구는 확진자 동선이 무의할 정도로 대구 전체가 비상입니다. 한편 2월 23일 오후 기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환자는 556명 (격리해제 18명), 사망자수 4명입니다. 한 명에서 두 명씩 발병하며 해외 이력이 있거나 가족전파가 주를 이뤘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려되는 점은 31번째 코로나 환자는 감염원이 미궁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방문이나 해외여행 등의 외국방문 이력이 없어 감염원이 지역사회전파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확진자 증가로 그 감염원이 어디인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걱정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