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효능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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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와 독소 배출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싹보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가량 자란

어린잎을 말하는데

다양한 매체에서 다 자란 채소보다

100배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새싹보리 분말 효능과 부작용,

제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싹보리의 핵심 성분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새싹보리 분말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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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바(GABA)

가바는 뇌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풍부하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 현미보다

260배 함유되어 있습니다.

새싹보리 분말 효능 -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우울증 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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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코사놀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리는 폴리코사놀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새싹보리 분말 효능 – 혈액순환 개선, 혈압 완화 등

​ⓒ 사포나린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사포나린은

독소를 잡아주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새싹보리 분말 효능 – 부종 완화, 독소 배출, 해독 능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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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로필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필은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유해 찌꺼기를 흡착하고 배출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새싹보리 분말 효능 – 염증 제거, 항암, 노폐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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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존재하듯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가장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에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g입니다.

다만, 초과 섭취를 할 시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가급적이면 하루 권장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파우치 형태의

즙 제품을 먹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유기농 사용 여부,

추출 여부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데,

지금부턴 제품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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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첫 번째 : 폴리코사놀 함량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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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인의 장수 비결로 알려진 폴리코사놀은

식물에서 추출한 지방알코올 혼합물을 총칭하는 말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중성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만큼 폴리코사놀 함량에 따라

새싹보리 분말 효능이 좌우하게 되는데,

문제는 일부 회사에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량의 물을 희석시키고 있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에는

폴리코사놀 함량과 함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성적서(WCS)가

기재되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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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두 번째 : 저온 추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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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을 생산하는 다수의 회사에선

뜨거운 온도로 원물을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열에 민감한 영양소가 대부분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케이크 녹즙을 가열시킨 결과,

비타민C가 66% 이상 파괴되었으며,

유산균 역시 열처리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 암 예방 학회지-2009)

이처럼 열수추출을 사용한 제품은

꾸준히 먹어 봤자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제품 선정 시에는 반드시 50도 이하로

저온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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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세 번째 : 유기농 원료 사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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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는 땅에서 자라는 식품이니 만큼

농약을 전혀 쓰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더욱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농약 채소를 충분히 헹구면 농약이 제거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식약처 발표자료에 의하면

깨끗하게 세척해보아도 약 20%는

그대로 잔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잔류농약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암, 불임, ADHD, 기형아 출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유기농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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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네 번째 : 효소 추출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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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포의 영양분은

그림과 같이 세포벽 안에

갇혀있는 구조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세포벽 분해 효소가 필요하지만

체내에서는 해당 효소가

없기에 단순 섭취 시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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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초식동물은

장 내 미생물에 의해

효소가 생성돼 식물세포의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고,

코끼리 등의 동물들이 풀만 섭취하고도

덩치가 클 수 있는 이유도 효소의 작용 때문입니다.

즉, 사람 역시도 효소추출 제품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이 저분자로 쪼개져

흡수율까지 향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체내 흡수율, 영양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소추출 제품을 선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