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추천 - 스릴넘치는 재난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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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19라는 바아 리서로 재난 상황입니다. 극한의 재난상황에서 대처(?)라기보다는 미리 경각심을 갖고 살자는 의미에서 오늘은 재난영화들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재난들이 현실로 일어나게 되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럼 재난영화 추천 바로 시작해볼게요.


판도라

2016.12.07

출연 : 김남길(재혁), 김주현(연주), 장진영(평섭)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한다.

현시국의 답답함과 닮음 정치판과

결국 힘없는 국민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

마지막 김남길 모습이

굉장히 슬펐던 재난영화였습니다.

터널

2016.08.10

출연 : 하정우(정수), 배두나(세현), 오달수(대경)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 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재난영화지만 웃음코드가 있어서 좋았고

그 가운데 눈물과 분노 등 여러 가지 감정

느낄 수 있었고 이보다 더 날카롭게 한국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 재난영화였습니다.

감기

2013.08.14

출연 : 장혁(지구), 수애(인해), 빅민 하(미르)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이번 우한 폐렴 때문에 이 재난영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전염병으로 인해 재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일깨워준 영화로 각자 위생을 철저히 하고

빠른 시일 내로 이 사태가 끝나길 바랄 뿐입니다.

설국열차

2013.08.01

출연 : 크리스 에반스(커티스), 송강호(남궁민수), 에드 해리스(윌포드)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정대 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다.

객차를 한 칸 한 칸 앞으로 갈수록

긴장감과 스릴감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재난영화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계급 차별 문제를

비판하는 뜻도 있는 영화

재난영화 추천으로 소개해봤어요.

엑시트

2019.07.31

출연 : 조정석(용남), 윤아(의주)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여태 이런 재난영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재난영화라고 해서 무겁게 연출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재난의 소재가 참신해서

재미있게 본 재난영화예요.

 

[출처] [재난영화 추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들|작성자 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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